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인 그라운드 (문단 편집) == 4-8 스테이지의 버그 == 아케이드 초기 버전의 4-8 스테이지에는 매우 치명적인 버그가 하나 있는데, 바로 '''출구 근처의 레이저 포대를 파괴해도 적 카운트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게 왜 치명적이냐면, 저것에 의해 시스템상 적을 전멸시켜도 시스템 상으로는 적이 남아있다고 인식하는 탓에 클리어한 걸로 취급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남은 시간동안 아군을 최대한 많이 출구로 보낼 수밖에 없는데, 최대한 빨리 레이저 포대를 모두 파괴해도 남은 시간상 모든 아군을 출구로 보내기에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간 내에 출구로 나가지 못한 아군들은 모두 사망 처리되기에[* 타임오버 시점에서 화면에 나와있던 캐릭뿐만 아니라 출격 대기중이던 멤버들까지 전부 사망 처리된다.] 더더욱 뼈아픈 부분. 그런데, 플레이어들은 이 버그를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최종보스와 싸울 멤버를 앞으로 보내고 나머지는 희생된다]]는 식으로 해석하여, 의도치 않게 플레이어들에게 가슴 뜨거운, 그리고 은근히 감동적이고 납득이 가는 전개를 만들어 준 셈이 되었다. 후에 이 버그를 수정한 버전이 나왔지만 오히려 환영받지 못했을 정도. 사실 이건 수정 방식이 좀 글러먹은 것도 한 몫 했는데, 레이저 포대를 파괴하면 카운트가 줄어드는 식으로 처리를 정상적으로 고친 게 아니라 그냥 포대들을 전부 지워버리고 삭제한 수만큼 적 카운트를 줄인 방식으로 수정했기 때문이다.(...) 해외판도 후기 버전의 세팅을 따라 포대를 지워버렸다. 메가 드라이브 판에서는 제대로 레이저 포대가 카운트에 적용되게 수정되어 있으며, PS2판 이후의 이식작들에서는 플레이어가 이 버그의 ON/OFF를 설정할 수 있어서 OFF(or 'Bug Fix')로 하면 후기 아케이드 사양을, ON으로 하면 초기 아케이드 사양을 따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